[Y-STAR] Kim Jihoon & Lee Kiwoo becomea MC of 'Playingoppa' ('훈남배우' 김지훈-이기우, 리얼리티 [노는 오빠]로 첫MC호흡)

2016-03-08 1

최근 대세남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습니다

훈훈한 외모와 다감한 성격뿐 아니라 다들 제대로 놀 줄 아는 남자라는 건데요.

이 모든 조건에 꼭 들어맞는 두 배우 김지훈 이기우 씨가 새로운 라이프매거진 프로그램 [노는 오빠]로 뭉쳤습니다.

두 남자의 사생활까지 속속들이 볼 수 있는 [노는 오빠], 지금 미리 공개합니다


대한민국 싱글남성을 대표하는 배우 김지훈과 이기우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만났습니다.

Y-STAR와 Life N을 통해 방송될 [노는 오빠]를 통해 매주 월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인데요.

남자들의 실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방송으로 김지훈은 셀프카메라로 첫 인사를 건넵니다.


[현장음: 김지훈]

안녕하세요. 김지훈입니다. 아 창피하다.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고. 그런데 되게 다 한 것 같죠.


반면, 이기우는 일어나자마자 공식연인인 이청아에게 문자메시지부터 보냅니다.


[현장음: 이기우]

여친님께서는 몇 시에 끝나셨나?아휴. 3시 반에 끝나서 5시 반에 나갔다는. 참 힘들겠다.


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김지훈과 이기우.

이번 [노는 오빠]를 통해 그동안 꽁꽁 숨겨둔 사생활을 아낌없이 공개한다고 합니다.


[현장음: 김지훈]

일단은 제가 누워있는 침대, 침대커버, 베개커버, 베개, 매트리스 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고요. 이쪽에 보이는 모든 것들 가습기 귀엽죠? 뒤에 보이는 식빵인형, 휴지통, 쿠션, 큰 쿠션들, 바닥에 있는 쿠션 및 담요, 밑에 보이는 러그, 저 앞에 보이는 화장대. 전부다 인터넷을 통해서. 제가 좀 이상해 보이지는 않죠?


[현장음: 이기우]

제 방이 공개되는 김에 제 방 침대에 대해서 제가 한 번 알려드릴게요. 프레임은 원목으로 짜서 제 키에 맞게 넉넉하게 맞추었고요. 수입 매트리스 중에 가장 큰 녀석 가장 긴 녀석으로 거의 처음에 모은 돈으로 샀던 것 같아요. 이 침대와 요 책상.


집 공개부터 시원하게 해주는 두 남자.

욕실에서는 세안하는 모습도 화끈하게 보여주며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.


[현장음: 이기우]

저는 메이크업 리무버로 지운 후에 폼 클렌징 한번 하고 땡.


[현장음: 김지훈]

마지막엔 피부의 탄력을 위해서 찬물로 헹구어주고.가끔씩 급하게 면도하면 털도 듬성듬성 남아 있을 때 있거든요. 그럴 때 있거든요.


그렇게 첫 놀이를 준비하는 두 남자.

각자에게 보내진 미션지를 보고 꽃단장에 나섭니다.


[현장음: 이기우]

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패션으로 아지트로 모이세요~


[현장음: 이기우]

오늘은 캐주얼하면서도 조금 활동적으로 보이고 가을 분위기 낼 수 있는 코디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.


[현장음: 김지훈]

오늘은 어떤 신발을 신고 나갈까요. 굉장히 신발이 많죠. 저희 집에 사람들이 오면 무슨 신발이 이렇게 많냐며 놀라는. 올 블랙 스타일로. 오늘의 스타일 완성됐습니다.


잘 알려지지 않아 의외의 조합인 것 같지만 평소 김지훈과 이기우는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.


[현장음: 김지훈]

카메라 너무 무거워. 고정을 시키면 될 것 같아.


[현장음: 이기우]

거기에 두면 딱 투샷 나오네.


촬영 내내 찰떡호흡을 보여준 김지훈과 이기우.

그런데 처음에는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한데요.


[현장음: 김지훈]

제대로 만났던 게 감독님의 주선으로 커피숍에서 만났어요.


[현장음: 이기우]

제가 지훈 씨에게 되게 어려운 부탁을 했어요.처음 보는 날 화보촬영이 있는데 도와줄 수 있나요. 어 그냥 도와주더라고요.


[현장음: 김지훈]

저도 그때 느낌이 왔죠. 호감이 없었으면 안 했겠죠. 영혼이 선하구나. 이런 느낌을 받아서. 또 한때 놀만큼 놀아보기도 하고.


81년생으로 동갑내기이기도 한 두 남자

[노는 오빠]를 통해 패션, 뷰티, 음식, 여행, 인테리어, 스포츠 등 다양한 놀이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.